안녕하세요. 무더위날 대천에 간 후기를 포스팅할건데요. 대천을 둘러보기 앞서 더위를 피할 곳을 찾아봤어요. 마침 머드광장에 보이는 그곳! 바로 대천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카페입니다. "라스칼라(La Scala)"! 입구를 지나 계단을 올라갑니다. 카페가 2층에 있어욤ㅎㅎ 들어가자마자 햇볕이 우릴 반겨줍니다. 눈부셔 고달픈 우리에게 한줄기 오아시스같은 디저트들 존재감이 뿜뿜! 메뉴도 다양하네요. 하지만 커피보다 눈에 띠는 그것! 빠밤! 빙수입니다. 가격은? 초코티라미수빙수 11,900원 빙수 하나 시키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카페라 커피의 역사가 담긴 책들 커피의 세계로 최면을 거는걸까요? 신선합니다. 꼴꼴 인테리어가 잘 구성되어있네요. 마음에 듭니다. 우릴 반겨주는 자리같아요. 오늘은 금요일 점심이라 그런..